그레이트 리셋 - 2026년까지 부동산 하락
한국의 닥터둠 김영익 교수의 책이다.
이 분은 유튜브에 자주 나와도 책 홍보를 하지 않으니,
책이 있었는지도 몰랐다.
13권의 책을 썼고 인세는 모두 기부한다고 한다.
멋있다.
미국의 패권은 결국에는 무너질 것이고,
중국의 소비가 살아나면서 향후 10년은 중국과 한국의 경기가 좋을 것이라고 한다.
'21년 6월에 발매한 책인데 지금까지는 잘 맞고 있다.
주가와 부동산은 하락했다.
앞으로 부동산은 4년동안 하락할 것이하라고 한다.
경기 사이클 보는 사람들의 의견과 어느 정도는 일치한다.
책 말미에는 유망 종목을 추천해 주었다.
"헬스케어ETF, ESG, 그린뉴딜"
딱히 끌리지는 않지만, 끌리지 않으니까 많이 오를수 있겠다.
난 그냥 퀀트 한다.
【 책 내용 요약 】
□ 미국은 40센트 비용으로 100달러 지폐를 만들어 상품을 수입하고 있다. 헐;;;;;;;;;
□ 아파트 가격은 2020년 정점, 2021년 둔화, 그 후 4년 정도 하락할 것이다.
→ '21.6월 발매 했는데, 어느 정도 잘 맞고 있다.
□ 인구 고령화가 주택 가격 상승을 둔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2021년에 65세 이상 인구는 20%, 2050년에는 55%가 된다. 특정 지역은 오르겠지만, 인구 구조 고려하면 지속 상승은 어렵겠다. ☞서울은 오르겠지;;;;;;;;
일본도 35-55세 정점이던 1990년 전후 집값이 정점이었고 그후 하락했다. 한국도 35-54세 비중이 2011년 정점이었으나,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풍부한 유동성으로 집값이 하락하지는 않았다. 1-2년내에 한계가 있을 것이고 주식 시장의 거품마져 꺼지면 2020년보다 더 하락한다. ☞부동산 비중을 줄여야 겠다.
□ 앞으로는 미국 보다는 중국과 한국 주식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이다. 미국 주식은 버핏 지수가 사상 최고치이고, PER도 과거 평균 대비 2배 이상이다.
미국 가계의 주식 비중이 50%로 매우 높아, 거품 붕괴는 아니더라도 2010년 이후의 10년처럼 상승할 가능성은 없다.
중국은 가계 소비 증가하고 있어 미국 주식 비중 낮추어 중국을 늘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