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누룽지백숙 맛집 - 물레방아 장수촌

용인 기흥에 있는 물레방아 장수촌으로 몸보신하러 갔다.

예전에 기흥 경희대 근처에 장수촌이 있었는데,

그 곳이 이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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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에서 출발했는데 네비는 30분 걸린다고 나오는데,

막상 가보면 20분정도 걸리는것 같다.

 

 

 

 

 

 

 

 

 

 

 

 

 

 

 

물레방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삼로250번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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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널직하고 좋았다.

토요일 오후4시에 방문하였는데,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휴일은 예약을 안받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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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가 돌아가고 있다.

모타로 돌리고 있는데, 물레방아가 너무 빠르게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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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바깥을 보고 앉은 풍경인데,

전망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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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숙 등장.

겉절이는 참기름향이 고소했고, 무도 맛있었고,

동치미가 너무 시원해서 탄산 없이도 잘 먹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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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완전히 잘 삶아져서, 뼈가 그냥 스르르르 빠졌다.

둘이 먹기에 양이 많아서 뻑뻑 닭가슴살과 누룽지는 고대로 포장해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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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절이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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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는 엄청 뜨끈뜨끈 하면서

소금을 조금 쳐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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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애 싸이. 허벅지살. Thigh 맛나 허벅지 스펠링이 무엇이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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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때는 불도 피우나 보다.

왠지 대기 손님 많으면 불 쬐면서 대기하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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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누룽지 삼계탕 40,000원

쟁반 막국수 12,000원

골뱅이 무침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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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테이블에 건장한 청년 6명이 있었는데,

누룽지삼계탕 2개 + 골뱅이 2개 시켜서 먹는데 양이 맞는거 같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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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먹기에는 양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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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멀지도 않고 나중에는 오리로 한번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