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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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칼국수 솔직 후기 - 엄마손 칼국수일상생활 2022. 3. 27. 13:24
며칠 날이 따뜻하더니 새벽에 비도 오고 바람도 쎄지면서 갑자기 추워졌다. 날씨가 쌀쌀하니 칼국수가 땡겨서 근처에 새로생긴 칼국수 식당으로 갔다. GMP주차빌당에 위치해서 주차는 아주쉽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매장은 깨끗하다. 공기밥이 무려 공짜라니. 공기밥은 먹지 못했다. 2인분 둘이 먹기에 양이 딱 맞다. 탄수화물 파티를 할 수는 없으니..^^; 셀프바도 깨끗하다. 여기 칼국수 레스토랑의 강점은 청결인가보다. 겉절이는 직접 갖다 먹어야 한다. 칼국수가 칼칼하다. 많이 칼칼하지는 않다. 칼국수 면은 조금 안 익은 느낌이다. 생면으로 요리하기 때문에 조금 안 익은 느낌이 나는게 정상이며, 맘에 안들면 다시 더 끓여서 준다고 한다. 걍 먹는다. 언제 다시 끓여서 나오나...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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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누룽지백숙 맛집 - 물레방아 장수촌일상생활 2022. 3. 27. 13:14
용인 기흥에 있는 물레방아 장수촌으로 몸보신하러 갔다. 예전에 기흥 경희대 근처에 장수촌이 있었는데, 그 곳이 이전한 것 같다. 동탄에서 출발했는데 네비는 30분 걸린다고 나오는데, 막상 가보면 20분정도 걸리는것 같다. 물레방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삼로250번길 27 주차장이 널직하고 좋았다. 토요일 오후4시에 방문하였는데,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휴일은 예약을 안받는다고 한다.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있다. 모타로 돌리고 있는데, 물레방아가 너무 빠르게 돈다. 식당에서 바깥을 보고 앉은 풍경인데, 전망이 좋았다. 백숙 등장. 겉절이는 참기름향이 고소했고, 무도 맛있었고, 동치미가 너무 시원해서 탄산 없이도 잘 먹을수 있었다. 닭이 완전히 잘 삶아져서, 뼈가 그냥 스르르르 빠졌다. 둘이 먹기에 양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