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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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애플에 600만달러 지급IT 2021. 9. 15. 08:14
1년 넘게 진행된 재판 끝에 이본 곤잘레스 로저스 판사는 마침내 애플 대 에픽게임즈 사건에서 영구적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 애플이 앱스토어 가이드라인 일부를 변경할 수밖에 없는 가운데 에픽게임즈는 지난해 포트나이트와 함께 앱스토어의 인앱 구매 시스템을 우회해 등록한 전체 매출액의 30%를 애플에 수수료로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제 에픽은 바로 그 일을 했고 애플에게 6백만 달러를 지불했다. 이번 결제는 에픽게임즈 최고경영자(CEO) 팀 스위니가 직접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확인됐으며, 팀 스위니가 애플페이를 이용해 벌금을 내는 농담도 나눴다. 2020년 에픽게임즈는 게임 내 콘텐츠에 대한 자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iOS용 포트나이트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이 회사는 자체 시스템이 앱스토어 수수료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