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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 유럽서 배터리 화재…안전성 논란 재점화Battery 2021. 9. 14. 06:44
푸조 e-208 화재사고…CATL NCM811 배터리 탑재 중국 화재 이어 유럽서도 안전성 이슈 ⓒCATL 중국 배터리 메이커 CATL의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노르웨이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오슬로 시내에서 충전 중이던 푸조 e-208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모델은 CATL의 NCM811 배터리가 장착됐다.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지만 충전 중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배터리 문제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현지 언론은 전했다. CATL의 NCM811 배터리 안전성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해당 제품을 탑재한 전기차에서 잇따라 화재가 나면서 안전성 이슈가 불거진 바 있다. 앞서 CATL의 NCM811 배터리를 적용한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