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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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남성 소뇌 뇌경색 1일차 증상일상생활 2022. 5. 24. 14:08
이명이 엄청크게 들림. 그 동안은 일년에 한두번 정도 작게 삐 하는 정도 였는데, 라디오 잡음 크게 틀어놓은 것처럼 왼쪽 귀에서 엄청 크게 5분간 들리면서 오른팔이 힘이 없고 어지러움. 엄청 어지러워 누워있어야하며, 손끝이 저리고 가끔 배도 저림. 계속 어지러움. 마치 술 많이 마셔서 머리아프고 어지러운 느낌임. 숨이참 어지러워서 그런지 구토가 나오고 역겨운 냄새의 트름 나옴. 두세달 전부터 두통이 자주오고 목뒤 뻐근함이 한달동안 지속됨. 거북목으로 인한 근육통인지 알고 물리치료 꾸준히 받음. 사내 의원이 두통 계속되면 병원 가서 뇌 찍어보라고 했었음. 건강검진시 뇌CT 찍으면 안나옴 쓰러진후 뇌MRI 찍으니 뇌경색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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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직장생활, 밀려나는 중입니다. - 1일상생활 2022. 4. 26. 00:29
오늘 일찍 누웠다. 10시쯤. 평소보다 30분 일찍 누웠다. 짜증이 났다. 가정생활도 직장생활도 오늘도 직장에서 밀려나는 중이다. 생각하면 할수록 열불이 나서 잠을 잘 수가 없다. 지금은 밤 12시 반이다. 과장 진급도 기본 고과와 어학 점수만 챙겨서 겨우 되었다. VG(Very Good)이 최소 2개는 있어야 하는데, 1년에 한 개씩 겨우 받아서 대리를 6년이나 하고 나서야 과장이 되었다. 과장이 되고 나서도 7년 내내 보통 고과인 GD(Good ??)를 받고 있다. 내 또래는 지역 전문가, MBA 교육, 연봉을 높여 받아 이직을 한다. 파랑새 증후군에 현혹되지 말자고 한 곳에 엉덩이 무겁게 있었는데. 내가 일을 하면서 사업을 말아먹기를 했냐, 큰 사고를 치기를 했냐. 훗. MBO 면담을 한다고?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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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 막국수 솔직후기일상생활 2022. 4. 24. 13:41
일요일 오후 1시에 방문했다. 일요일은 휴무라고 한다. 사장님이 주차할곳을 알려주니 편하다. 오래된 집을 음식점으로 개조한듯 하다. 왜 막국수 집들은 다 오래된 집을 개조해서 할까 막국수 만원. 모 든것도 없이 막국수가 만원이나 하나 했더니 고기가 조그만게 두점 들어있다. 차음에는 육수를 안 넣고 비볐는데 맛이 없었다. 보통 들기름이라도 넣어 주는데 여기는 기름이 없다. 먹고나니 맵다. 육수를 넣고 먹으니 맛있다. 맛은 있는데 양이 좀 적은듯 하고, 가성비는 별로였다.